Surprise Me!

[뉴스1번지] 故 박원순 시장 빈소 사흘째 각계 추모행렬

2020-07-12 1 Dailymotion

[뉴스1번지] 故 박원순 시장 빈소 사흘째 각계 추모행렬<br /><br /><br />고 박원순 시장 빈소가 마련된 지 사흘째인 오늘도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장례 절차와 2차 가해 등을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못하면서, 21대 국회는 87년 개헌 이후 가장 늦게 개원식을 열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, 박민식 전 국회의원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5일장으로 치러지고 있는 고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 절차가 내일 마무리됩니다. 장례 사흘째인 오늘 해외에 머물던 아들 박주신 씨를 포함해 유가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입관식이 열렸습니다. 원래 일정보다 하루 늦게 진행된 거죠?<br /><br /> 고 박 시장의 장례 절차를 놓고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지는 게 맞느냐는 반면, 고인에 대한 추모가 우선이라는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. 두 분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박 시장의 장례를 '서울특별시장' 형식으로 치르는 것에 반대하는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50만 명을 넘었죠. 오늘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,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?<br /><br /> 부친 사망 소식을 듣고 입국한 고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게 배현진 통합당 의원은 "병역 관련 의혹을 밝히라"고 압박했는데요,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배 의원을 겨냥해 병역비리 의혹은 깨끗하게 끝난 사안이라며 똥볼이나 차고 앉아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실제 박 씨가 받은 병역법 위반 혐의는 이미 무혐의로 결론이 났죠?<br /><br /> 고 박 시장의 빈 자리는 내년 4월 보궐선거를 통해 채워집니다. 이미 보궐선거가 확정된 부산시장에 이어, 1,000만 서울시민의 수장까지 내년 보궐선거는 그야말로 대선 전초전이 될 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,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민주당 8·29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은 박 시장 장례식 후 당권 레이스를 재개합니다. 내년 보궐선거가 '대선급'으로 판이 커지면서, 대표 임기와 사퇴 시점에 변수가 생긴 게 아닌가요?<br /><br /> 여야가 좀처럼 의사 일정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21대 국회가 지각 개원식 부문에서 기존 기록을 넘어섰습니다. 고 박원순 시장의 사망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인데요. 공수처·부동산 입법·청문회까지 현안이 산적한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정부가 다주택 고위공직자들에게 집 매각을 지시한 가운데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이 서울 강남구 아파트와 세종시 아파트 중 세종시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했습니다. 일각에선, '똘똘한 한채' 전략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